한 중학생 아이가 있습니다. 유난히 공부를 못했던 아니, 안했던 아이였습니다. 그래도 머리는 좋았던지, 학업성적은 그래도 늘 중간정도는 힘들게(?) 유지하고 있는 아이였습니다.
그 아이가 어떤 일로 자극을 받아(어떤 일인지는 생략하겠습니다 ^^) 공부를 하기 시작합니다. 수업시간도 열심히 참석하고 예습 복습이라는 것도 합니다. 성적을 올려야겠다는 일념과 집념이 강해지는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치른 기말고사. 노력은 절대 배반하지 않는다는 인생의 진리에 맞게, 그 아이의 성적은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게 됩니다. 해낼수 있다는 성취감에 기뻤고, 그 아이는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기말고사 성적을 발표하던 날.
선생님은 반 아이들 앞에서 한명씩 호명을 하면서, 성적이 오른 아이에게는 칭찬을 하고 떨어진 아이에게는 격려를 하는 시간입니다. 성적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아이들 앞에서 받을 칭찬에 이 중학생 아이는 속으로 설레이며 자기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이 아이의 이름이 불려지고, 아이는 마치 개선장군처럼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하게 선생님 앞으로 다가갑니다. 선생님의 칭찬에 어떤 표정을 지을까 살짝 고민도 해봅니다. 그런데…….
‘너 뭐야? 어떻게 된거야? 성적이 왜이렇게 올랐어? 무슨 짓을 한거야? 컨닝한거야 뭐야!!!’
평소 공부에는 관심도 없다고 생각했던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것-위키백과)’ 아이가, 이전보다 너무나도 좋은 성적을 보이니 담임선생님은 일단 의심부터 한 것 입니다. 아이가 했던 노력이나 열정은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것 입니다.
아이의 실망감과 상실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집에가서 펑펑 울며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해보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한 것은 없습니다. 억울했고 또 억울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2018년 12월 눈물을 흘리며(^^) 썼던 내용입니다. 카지노제국에서 이제서야 밝힙니다만 이 중학생 아이는 바로 저 바카스 입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 선생님의 얼굴 이름 그리고 그때의 분위기….
중학생 아이(바카스)는 잘못이 없습니다.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시작한 것이고 또 열심히 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좋은 성적을 냈을뿐이니, 비난이나 비판이 아닌 칭찬을 해줘야 마땅합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선생님의 성급한 판단과 편견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듣보잡’아이의 성적은 그저 그럴 것이라는 편견이 문제였던 것 입니다. 정 의심스러웠다면, 많은 아이들 앞이 아닌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조심스러운 확인’을 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했던 선생님이 원망스러운 순간입니다.
온라인카지노를 리뷰하는 자리에서, 바카스는 왜 이런 일화를 공개했을까요? 이것이 온라인카지노와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어제도 오늘도, 우리계열 총판이 운영을 하고 있는, 그리고 우리계열 총판들이 득실득실대는 한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옵니다. 아마 내일도 그럴 것 입니다.
‘수박카지노 새로생겼는데 여기 어떨까요? 괜찮나요??’
‘듣보잡은 거르세요. 안전한 우리계열 쓰세요!’
‘딱 봐도 먹튀사이즈네요. 여기 보증사이트 쓰심이 좋을듯!’
수박둥절?? 수박카지노는 그저 조금 생소한 곳이라는 이유로 먹튀사이트라고 확정을 하는 분위기입니다. 듣보잡=먹튀사이트 라는 그들의 공식은 어디에서 나왔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최근에는 그나마 다행으로, 에볼루션 게이밍이 주력 바카라 영상으로 떠올랐고 수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계열에는 에볼루션을 서비스하지 않기에 이런 분위기는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자신들도 이제 비우리 카지노를 홍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 우리 계열의 위상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우리 계열 비우리 계열 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히….
물론 20만원도 출금해주지 않고 후루룩 감아버리는 ‘진성먹튀사이트’ 있습니다 있고요! 하지만 그것이 별로 돈이 안된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 비중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위에 예로 말씀드린 ‘수박카지노’는 무슨 잘못을 했나요? 아무 잘못도 없는데 그저 인지도가 조금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저런 하대를 받고 있는 것 입니다.
확인도 하지 않고 성적이 오른 아이를 비난하는 것과, 검증도 하지 않고 무조건 먹튀사이트로 폄하는 것은 다를 것 없습니다. 그저 기성세대나 기득권이 만들어낸 편견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이제 왜 바카스가 중학생 아이의 일화를 먼저 말씀드렸는지 아실 듯 합니다. 좀더 쉽게 말씀드리면 이런 등식이 만들어 질수 있습니다.
‘성적이 오른 중학생 아이 = 신규카지노’
‘아이를 의심한 선생님 = 편견에 빠진, 또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특정 계열총판’
‘조용히 불러 아이와 상담을 진행 = 카지노제국의 테스트’
위 등식을 보면, 카지노제국의 의무와 책임이 무엇인지 좀더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새로 생긴 곳이라면, 그 곳이 어떤 곳인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입금부터 감아버리는 ‘진성먹튀’인지, 아니면 자본력을 갖춘 ‘비전이 있는 곳’인지를 말입니다. 그것이 카지노제국 바카스의 역할 입니다. 온라인카지노 리뷰사이트의 운영자라면 당연한 의무입니다.
적어도 편견은 막아야 하며, 무조건적인 옹호도 역시 금기시해야 합니다.
‘ 우리계열 중 딸기카지노 아시죠? 와… 저 역기서 50 먹튀당한 듯해요ㅡㅡ’
‘그럴리가요? 우리계열이? 증거좀 보여주세요’
‘ㅋㅋ 딱봐도 양방이네. 양방 몰수된거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수박카지노’의 경우와는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딸기카지노는 우리계열이라는 이유만으로, 역시 어떤 자료나 근거 없이 무조건적인 옹호부터 받기 시작합니다. 이런 글 하나만 봐도, 저런 곳은 이미 커뮤니티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누구든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커뮤니티의 동력임은 부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이익과 관련이 없는 곳에서나 가능한 논리입니다.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움직이는 곳은 이미 커뮤니티로써의 역할을 상실한 것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계열 총판들이나 양방업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 놓은 틀속에서 헤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2021년에도 새로운 ‘듣보잡’카지노가 많이 보일 것 입니다. 카지노제국 역시 꾸준히 테스트하면서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노력해야할 이유입니다. 테스트 결과가 나오고 확실할때까지는, 무조건 ‘듣보잡’이라고 무시하고 업신여기며 심지어 먹튀사이트라고 단정하진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한 아이의 피와 땀이 섞인 노력을, 기성세대 선생님의 편견으로 퇴색되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판단은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숙한 카지노제국의 가족분들은, 그 만한 여유와 인내, 그리고 여유로움이 있는 분들이란 걸 믿습니다.
우린……..
다르잖아요? ^^
바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